Top
기사 메일전송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일부 점주들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445 일대 도로변에 입주한 점주들의 하소연
  • 박성운 유명용
  • 등록 2024-06-26 12:40:56
  • 수정 2024-07-08 13:03:05
기사수정

 전국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활성화된 곳으로 전주를 꼽는다. 가격 상승 폭의 금액을 환산하면 대도시에 비해 미비하지만 단순 분양 수치만으로는 단연 으뜸이다. 재개발이 시작된 곳도 마찬가지로 상승기류를 타고 활발히 거래되고 있지만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일부 점주들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445 일대 도로변에 입주한 점주들의 하소연을 들어보면 희비가 갈리고 있다. 이정숙(42세) 씨는 “도대체 일을 왜 이렇게 처리하는지 모르겠어요. 입주자 대표 김00 씨(2023년 다른 곳으로 이전해 감) 가 잘못한 업무를 그대로 수용한 전주시 관계자의 말을 듣고 보니 더욱 화가 나요.” 이정숙 씨가 기억하는 것은 입주자 대표 김00 씨는 일부 사유지에 해당하는 부분에 울타리를(사진 1) 치는 아부성 협조를 전주시에 했고 그것이 결국은 인허가 처리에 편의를 줬다는 것이다. 


(사진 1) 개인 사유지에 펜스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구간


울타리를 치게 되면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민원 발생을 막기 위해 입주자 대표의 자발적 동의 의사가 있었음을 유도했다는 결과라고 주장한다.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부분(사진2)을 확인해 본 결과 충분한 근거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2) 차도에 비해 보행구간이 훨씬 넓은 위치


차도보다 인도가 더 넓은 구간이 있는가 하면 차도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를 협소하게 만들어 건강한 성인 두 사람이 교행하기엔 너무 좁게 되어 있음을 볼 수 있고 더구나 (사진 3) 울타리를 치지 않아도 될 구간에 펜스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사진 3)펜스를 설치 않아도 될 구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에 건의했지만, 답변은 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해당 지역은 민원을 처리해 줄 이유가 없다는 내용을 들어보면 학생들이 다니는 중요한 통학로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취재 결과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은 서너 명에 불과했으며 그것도 등하교 시간대였다. 상가 입주자 이정숙 씨가 더욱 황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계약을 하고 3일 뒤에 펜스 작업을 하더라고요. 펜스 설치로 인해 상가 입주자들이 영업에 방해가 될 것을 뻔히 아는데 누가 계약을 하겠어요? 상가 입주자가 영업 못해서 수익은커녕 적자가 늘어나는데 세금은 고스란히 청구하고 이게 말이 돼요? 그러면 세금을 청구하지 말든가”. (사진4)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 행정 처리가 부당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여전히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4) 비효율적인 차도와 보행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니다. 취재 결과 (사진 5)처럼 재설치하는 제안을 전주시가 받아들인다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5) 차도를 1.5미터 넓혀도 보행로는 충분히 확보되는 위치  


공동취재 투데이스타
박성운 국장
유명용 부장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