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타=정은숙 ]
일본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26년 7월 23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일본 출판사 고단샤가 7월 27일 이를 발표했다.

특히 『용의자 X의 헌신』은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동시에 받은 대표작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 주요 약력 자료에서도 에도가와 란포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나오키상, 본격 미스터리 대상, 중앙공론문예상, 시바타 렌자부로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등이 그의 대표 수상 경력이다.
대중적 흡인력과 정교한 추리 구조, 그리고 인간 심리의 비극성을 결합한 미스터리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문장은 비교적 간결하고 읽기 쉬우면서 어려운 문학적 수사보다 사건, 대화,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독자가 빠르게 몰입하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용의자 X의 헌신은 단순한 살인 사건의 진상보다, 한 인간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디까지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작품.

